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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그림짓 03.

greensian 2013. 12. 5. 23:56

 

dear, my little angel

 

나의 서툴고 못난 그림짓을 그저 받아들이기로 했다.

나름대로 아끼는대로 사랑해주기로 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너무 욕심 부리지 않기로 했다.

대신 멈추지만 않기로.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