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은 동생의 지인에게 특별히 부탁해 2층 생크림케익으로 주문했고
꽃들 다듬어 데코 시작인데, 수국 꽂기가 난관이다.
꽃 줄기가 가느다란데다가 한 방향으로 자꾸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
원했던 그림이 나오지가 않네.
게다가 더 문제는 생크림 장식을 자꾸 스쳐
몇 군데가 살짜쿵 으스러지는 작은 사고들....
이러니 전문가의 손길은 다른거겠지.
남은 꽃들로는 내츄럴한 작은 꽃다발을 만들었다.
화동은 하윤군 담당 ^^v
자....미션, 클리어!?
p.s
꽃시장에 가길 잘한 거 같긴 하다
집 근처 꽃집에선 꽃 송이당 3천원 ;;
정말 돈 줄줄 샐 뻔 했다.
종류도 그닥 없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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