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견뎌낸 나무 the tree that survived the winter 글 메리페이 (1989) Mary Fahy 그림 에밀안토누치 Emil Antonucci 옮김 오현미 펴낸곳 비아토르 (2019) “내 이름은 믿음이야.” 무수한 별들이 밤의 어둠 사이로 일제히 모습을 드러내며 선포했습니다. 뉴스와 적당히 거리두고 있는 요 며칠. 모두가 감내하고 인내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 지금이 정점인지 끝은 있는 건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막막한 어둠의 장막이 드리우고 있는 현실. 그래도 하루하루 희망이라는 걸 꿈꿔본다. 좀 더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