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Yarn
By Mac Barnett
illustrated by Jon Kla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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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 cold afternoon, in a cold little town, where everywhere you looked was either the white of snow or the black of soot from chimneys,
Annabelle found a box filled with yarn of every col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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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로 번역 출간된 그림책(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길벗어린이, 2013)의 한 장면. 겨울이면 꼭 들여다보게 되는 작품이다. 새하얀 눈과 굴뚝에서 나온 그을음 탓에 온통 무채색인 마을 풍경이 작은 털실 상자 하나로 뒤바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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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차가운 공기에 몸을 부르르 떨게 되는 요즘, 겨울 마중까진 아니어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자세를 미리 좀 갖춰볼까 싶어서 신나게 채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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