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class 04.
- 리스 Wreath
시월에 -
태산목 잎사귀와 노박덩굴이 만든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한 여름의 캐롤 좋아하는 나지만
가을 만큼은 하루하루가 아쉽다.
가을은 좀 더디게
겨울은 더 천천히
내 일상의 늘임표를
더 길---게 늘려야겠다.
2013. 시월 첫 날
@oulim a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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