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형제가 같이 한 스케줄. 아이들 유년과 더불어 철부지 어린 엄마시절의 한 조각을 함께 한 백희나 그림책을 둘러볼 수 있던 전시회.
구름빵을 사랑했던 세 살 꼬꼬꼬마 아기는 이제 열셋. 학교 들어갈 무렵엔 알사탕을 좋아했더랬지. 연이와 버들도령 이야기를 좋아하는 둘째는 전시장에 상영 중이던 애니메이션 앞을 떠날 줄 모르고… 모든 것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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