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비우는 것은
소극적인 삶의 선택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으면 진정 새 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과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준다.
- 법정 스님 말씀 중에서...
...
마음 저 멀리 아득히 종이 울린다.
아스라히 잡힐 듯 말듯 사라지지 않고
조금씩 가까워진다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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