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08.
- waterfall
맑고 청아한 카라의 품위에 그만 넋을 잃어버렸다
다섯 송이 살포시 잡아보는데도
너무 고혹적이어서 압도당하는 느낌...
카라만의 우아한 선의 흐름을 받쳐주는
줄기가 생명이라 꽃가위로 잘라낼 때
어찌나 맘이 아리던지.
오늘도 waterfall design.
카라의 품격과 아스파라거스의 투명함이 공존한다
"only you" _ 그대만이
꽃이 오래토록 머물렀으면 좋겠다
*오늘 만난 꽃들*
카라 왁스플라워 베리열매
리시얀사스 아스파라거스 줄아이비
20131028
p.s 카라의 꽃말
다섯 송이는, 아무리봐도 당신만한 여자는 없습니다
카라 꽃다발은, 당신은 나의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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