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05. - horizontal design 플라워폼을 쓰지 않고 곱슬버들을 얼기설기 엮어서 고정가지를 만들어 구조를 잡아 투명 유리화기 위에 올려놓고 수평형의 키가 낮은 테이블 센터 피스 완성. 어제의 스타일링이 맘에 들지 않아 다시 꽃을 만져주었다. 초심자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리고, 너를 위한 자리" **오늘 만난 꽃들** 곱슬버들 해바라기 장미 리시얀사스 소국 불로초 맨드라미(계관, 줄맨드라미) 아이비라인 그리고 세이지. 201008 보슬비 내린 오후. 옆구리에 착 감싸안아 집까지 조심조심 모셔왔다.